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재학생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 참여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박민호 학생이 지난 5월 진행된 세교복지관에서의 훈훈한 봉사활동을 전하여 기부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민호 학생은 건축 봉사 동아리인 호서대 가온누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교복지관에서 1인가구 온라인 홍보 발굴단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사회공헌활동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민호 학생에 따르면, 청소년사회공헌활동단은 저당 피낭시에 기부 활동을 기획하여 베이킹을 하고, 직접 만들어서 복지관으로 기부하였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사회공헌활동단 '청림' 단원들과 문화의집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당 '피낭시에'를 직접 만들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배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 참여와 연대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저당 디저트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림 단원들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환경보호와 국가보훈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했으며, 충청남도 탄소중립실천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들과 함께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